오늘의 작곡가 오늘의 작품9 (Korean Contemporary Composers and Compositions)
<<책 소개>>
『오늘의 작곡가 오늘의 작품』은 음악학자 김춘미의 주도하에 한국 작곡가와 작품을 다루는 본격적인 지면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책자로 당대의 활동을 기록하고 정리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새롭게 복간되는 『오늘의 작곡가 오늘의 작품』은 시즌 1의 편집 체제와 틀을 그대로 이어간다. 복간 첫 호에는 현재 다양한 영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40대 작곡가들의 고민과 문제의식을 들어보는 좌담이 실려 있고, ‘흐름과 진단’, ‘작가와 작품’, ‘창작의 현장’ 코너에는 편집위원들 외에 외부 필진 두 명의 글도 포함되었다. 오늘날 음악 창작이 얼마나 다양한 형태로 폭넓은 영역에서 수행되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목차>>?
【좌담】
40대 작곡가들이 본 21세기 음악
김승림ㆍ김준성ㆍ윤혜진ㆍ이신우ㆍ장재호ㆍ정승재ㆍ황호준ㆍ이희경
【흐름과 진단】
전지영도금시대의 전통예술
최우정작곡과의 초상
이경분한국가곡의 최근 동향: 한국가곡의 세계화와 ‘아리랑가곡’
【작가와 작품】
전지영영민한 작가의 고뇌와 성찰의 기록: 작곡가 원일 대담
이신우성경과 작곡가, 성경과 작품: ‘솔리데오글로리아음악협회’ 음악감독 장윤성 대담
이희경한국 음악극의 의미 있는 한 걸음, 고연옥·최우정의 <달이 물로 걸어오듯>
박순영‘창작집합소 물오름’의 자문화기술지
【창작의 현장】
최애경여백과 공감: ‘모던앙상블 여백’의 금요공감 연주회
이민희동시대 음악을 엿보는 만화경: 21세기악회 제47주년 기념 작품발표회 공연 리뷰
신예슬즉흥음악을 지속적으로 듣는다는 것: 즉흥/실험음악 공간 ‘닻올림’에 대한 생각
최유준아시아와 문화, 그리고 정치: 장영규의 <사라져가는 소리들>
【부록】
『오늘의 작곡가 오늘의 작품』 1~8호 목차